베트남 여행의 완성, 5성급 호텔의 품격을 보여주는 '파크 하얏트 호치민'

베트남의 수도는 하노이이지만 베트남 제1의 도시는 소득이 하노이보다 더 높고 관광객도 하노이보다 더 많은 호치민. 과거에 호치민의 이름은 사이공이었다. 그래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호치민을 사이공이라고 부르며 사이공이라는 호치민의 옛 이름이 익숙하다. 베트남 제1의 도시 호치민의 최고 중심지 '1군', 1군 중에서도 최대 번화가인 람 손 광장에 위치한 최고급 호텔 파크 하얏트 사이공은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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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사이공

베트남 제 1의 도시 호치민의 5성급 호텔

체크인 : 오후 3시 이후 / 체크아웃 : 오후 12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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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호텔 체인 그룹인 하얏트, 하얏트의 호텔 브랜드 중 가장 상위 브랜드에 속하는 파크 하얏트는 베트남 호치민을 포함한 세계 어디에서도 럭셔리한 자태를 뽐내는 호텔임에 틀림없다.

그런 파크 하얏트호텔이 a.k.a. '동양의 파리' 호치민에는 어떤 어나더 레벨의 객실이 기다리고 있으려나 기대할 것이다. 2005년에 최초 오픈한 파크하얏트 사이공은 최근 245개의 객실 리모델링을 끝마친 따끈따끈한 내부를 자랑하고 있다.

 

 

 

가장 작은 킹 베드 룸 객실은 10.3평, 가장 큰 스위트룸 객실은 57.5평을 자랑하는 넉넉한 객실 크기의 파크 하얏트 사이공은 전반적인 객실 인테리어 톤이 크림, 베이지, 브라운으로 맞춰져 있어 눈이 편안하고 안정적이다.

 

 

 

객실을 포함한 부대시설, 로비 등 내부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운 엔틱함을 띄고 있는데, 이는 개인 취향상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는 부분일터. 이러한 인테리어가 오히려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연상케하는 것 같이 아름답게 느껴지진 않은가?

이전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던 호치민은 그 시대 프랑스 건축 양식과 베트남의 건축양식이 혼합되어 드러나있는 건물들이 많아 그 분위기가 꽤나 매력적이기도 느껴지기 하는데, 파크 하얏트 사이공의 역시 호치민 시내의 분위기를 쏙 닮아 있다.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우아하고 전통적인 편안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객실 내 아이패드, 네스프레소 커피 메이커 등 현대적인 것들 도입하여 편리함을 추구하는 호텔로 거듭났으며 스위트룸에 마련된 별도의 거실에는 유화, 골동품, 칠기, 수공예 자수 등 유명 베트남 예술가들의 선별된 컬렉션으로 꾸며져 있어 역시.. 호치민 최고의 호텔은 다르군.. 하는 찬사가 절로 나온다.

 

가장 붐비는 도시의 가장 붐비는 지역에 위치한 호텔이지만 호텔 내부와 정원들은 마치 호치민 내의 외딴 섬인 것처럼 차분하고 조용한 느낌을 주는 비결은 이런 디테일에 있지 않을까?

 

 

 

건식 욕실에서만 가능한 욕실의 목제 가구 역시 객실과 비슷한 톤으로 맞춰져 있어 안정감을 주며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해 주고있다.. 모든 객실의 욕실에는 대리석 욕조가 포함되어 있으며 파크 하얏트 사이공의 배스 어메니티는 '코친 사이공(Cochine Saigon)'제품을 사용하는데, 베트남과 태국 쪽에서는 아주 인기 좋은 브랜드이다. 실제로 사용해 본 사람들의 후기도 발향과 지속력이 뛰어나 매우 만족한다는 후기도 가득하니, 사진으로는 느낄 수 없는 향을 파크 하얏트 사이공에서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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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사이공의 레스토랑

 

오페라(Opera)

파크 하얏트 사이공의 오페라는 조식, 중식, 석식을 모두 제공하는 올 데이 다이닝이자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분위기가 좋은 고급 레스토랑이라 숙박객은 물론 호치민에 거주하는 시민들도 많이 이용한다고 하며 숙박객들에겐 오페라의 조식이 최고 인기.

 

 

 

프랑스의 식민지배하에 있었던 베트남인만큼 베이커리 종류가 유난히 인기가 좋다. 풍성한 뷔페가 제공되고, 메인 메뉴들은 원하는 만큼 메뉴판에서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메뉴판을 보면 불고기도 있고.. 된장국도 있고.. 타국에서 만나는 한국 음식의 반가움이 들면서 얼마나 한국인들이 이곳을 사랑했으면 한식 메뉴가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특히 반미는 꼭 주문해서 먹어야 할 JMT 메뉴이니 반미를 위한 뱃속의 공간은 꼭 따로 준비하시길.

오페라 조식 운영시간

평일 : 오전 6시 ~ 오전 10시 30분

주말 : 오전 6시 ~ 오전 11시

일요일 브런치 : 오후 12시 ~ 오후 3시

 

 

 

파크 라운지(Park Lounge)

화이트와 아이보리의 밝은 색상 인테리어와 높은 창이 비치는 햇빛과 반사하는 크리스탈 샹들리에가 매력적인 파크 라운지에서는 예쁜 데다가 맛있기까지 한 애프터눈 티 세트가 인기.

 

 

 

주 중(월~금)에는 2인 세트당 6만 원대 초반의 가격으로 애프터눈 티 세트를 맛볼 수 있고 주말(토, 일)에는 1인당 5만 6천 원 정도의 스파클링 하이 티와 1인당 4만 2천 원 정도의 파크 하이티를 뷔페로 만나볼 수 있으니 방문하실 때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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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사이공의 수영장

수목이 우거진 열대 정원으로 둘러싸인 길이 20m 야외 수영장은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일부 객실은 객실 내 테라스에서 바로 수영장으로 연결되어 있다. 또한 수영장으로 통하는 입구에 객실 카드 키를 대야 출입할 수 있으니, 수영장 방문 시에는 꼭 객실 카드 키를 소지하셔야 불편함이 없겠다.

 

 

 

정원같이 잘 꾸며져 있는 수영장은 썬 베드와 카바나도 잘 갖추어져 있어 수영은 물론 뜨거운 날에는 태닝, 덥지 않은 날에는 햇살을 즐기며 독서를 해도 좋은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파크 하얏트 사이공의 수영장도 놓치지 말고 즐겨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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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사이공 주변 관광지

호치민 시립 극장 (오페라 하우스)

파크 하얏트 사이공에서 220m - 도보 2분

베트남의 고급문화를 만날 수 있는 호치민 오페라 하우스.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에서 대리석을 직접 가져와서 건축한 시내 중심지에 있는 공연장이다. 역사와 상징적 의미가 동시에 포함된 관광 명소 중 한 곳. 시간과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이곳에서 공연을 관람해 보는건 어떨까?

 

 

 

호치민 우체국

파크 하얏트 사이공에서 500m - 도보 7분

노란색의 눈에 띄는 건물은 바로 호치민의 우체국이다.. 실제로 내부에서 우체국 업무를 진행하고 있고 규모가 큰 우체국인 만큼 다양한 기념품들과 우표들을 구입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곳.

 

 

호치민 노트르담 대성당

파크 하얏트 사이공에서 650m - 도보 8분

호치민 하면 대표적인 볼거리로 떠오르는 노틀담 대성당! 유럽에서나 볼 수 있는 건축양식에 핑크빛을 띄는 외부가 사진 찍기에 딱 좋은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게다가 바로 옆에 호치민 우체국이 있어 묶어서 관광하기에도 딱. 하지만 2022년 6월 현재, 리노베이션 중이라 아름다운 모습을 보기 힘들다고 하니, 여행 일정에 참고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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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예약하는 하얏트'

글로벌 체인 호텔이라는 것은 세계 어느 곳에서든 호텔의 품질과 서비스의 격을 보장하는 보증 수표가 아닐까 싶다. 그 중에서도 하얏트의 가장 상위 브랜드인 파크 하얏트와 호치민의 매력의 콜라보레이션. 그 매력 포인트를 만끽해보길 바란다.

by. Tripbt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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