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큐레이션

다낭 여행, 가성비와 럭셔리까지 다 누리고 싶다면? '다낭 풀만 비치 리조트'

트립비토즈 2022. 12. 8. 15:35

한국인들의 열화와 같은 사랑을 받는 여행지인 베트남 다낭에는 다낭의 대표 해변 마케비치를 따라 굉장히 많은 호텔과 리조트들이 줄지어 있다. 동남아의 매력인 저렴한 물가 대비 너무 비싼 호텔도 부담스럽고.. 수영도 하고 싶고.. 객실 컨디션도 좋았으면 좋겠고.. 이런 고민 한 적 있지 않은가? 그 고민에 딱 맞는 호텔은 바로! 다낭 풀만 비치 리조트!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자.

 


 

코로나 이후, 다낭으로 향하는 이유

코로나 이전의 베트남의 다낭은 먹거리도와 볼거리 풍부하고, 저렴한 물가 등 여러가지 이유로 한국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여행지였다.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릴 정도이니 한국인들의 다낭 사랑은 말 하지 않아도 알 터. 펜데믹 상황으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지고 2년이 넘게 지난 지금, 가장 먼저 한국 사람들이 찾아간 곳은 역시나 베트남의 다낭.

 

 

 

다낭은 여행자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백신 미접종자 포함 코로나 발병 이전과 같이 여권과 보딩패스만 있으면 입국이 가능하다. 다시 한국에 입국할 때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준비할 서류가 전혀 없다.

또한 직항 항공기편이 저가 항공사 평일 기준 30~40만원대면 왕복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어 다른 나라에 비해 항공권의 가격도 많이 오르지 않은 상태이다. 현재 일본 항공권의 가격은 코로나 이전보다 2배 이상 뛴 상태임을 비교하면 아주 준수한 수준이다. 비행시간은 5시간 미만, 시차도 2시간으로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 에디터도 이러한 이유들로 코로나 이후 첫 해외 여행지로 다낭을 선택했다.

 


 

다낭 풀먼 비치 리조트

 
체크인 : 오후 3시 이후 / 체크아웃 : 오후 12시 이전

다낭 국제 공항에서 7km (차량으로 16분)
미케 해변 인근에 위치

한국인들 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다낭은 굉장히 많은 호텔과 리조트들이 있다. 그 중 오늘 소개해드릴 다낭 풀만 비치 리조트는 5성급 호텔중 가성비가 좋은 호텔로 손꼽히는 곳이다. 또한 여행자의 거리, 다낭 시내, 롯데마트, 공항 등 주요 시설과도 인접해 있어 더 사랑 받는 곳.

글로벌 호텔 체인인 아코르사의 풀만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는 멋진 수영장, 객실, 좋은 위치 등의 여건을 다 갖추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숙박할 수 있는 다낭 풀만 비치 리조트! 객실부터 소개하겠다.

 


 

다낭 풀먼 비치 리조트의 객실

다낭 풀만 비치 리조트는 층수가 낮은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가장 기본 객실이 약 13평인데다가 발코니가 마련된 객실도 있어 아주 여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 객실의 종류로는 슈페리어, 디럭스, 스위트, 펜트하우스, 코티지로 다양하게 나뉘어 있으니 방문 규모, 가족, 연인, 친구 등 알맞게 선택하면 된다.

 

 

 

신상 호텔과 리조트가 우후죽순 생겨나는 다낭에서 2013년에 오픈한 리조트임에도 꾸준히 사랑 받는 이유는 숙박객들이 가장 오래 머무는 객실에서의 편안함이지 않을까? 아코르 체인의 호텔과 리조트에서는 세가지 유형의 베개를 제공한다. 세개 중에 가장 편하고 맘에 드는 베개를 골라 숙면을 유도하는 스윗한 배려.

 

 

 

가족 단위의 숙박객들에겐 코티지 객실을 추천한다. 조식당과 아주 가까우며 빌라 형태로 독립적인 공간을 사용할 수 있어 어린 아이들이 더 자유롭게 놀 수 있는 장점이 존재하니까. 또한 침실을 따로 제공하며 프라이빗 가든이 있어 '우리만의 공간'이라는 느낌이 들어 더 만족스러운 경험이 될 것이다.

 

 

 

객실의 크기 뿐만 아니라 화장실도 타 호텔에 비해 넓은 편이어서 아침 저녁으로 화장실 러쉬를 피할 수 있는 점도 빼두지 말아야겠다. 호텔의 기본중에 기본인 깔끔한 침구와 청소상태는 말할 것도 없다.

 


 

다낭 풀먼 비치 리조트 수영장과 프라이빗 비치

다낭 풀만 리조트의 인기 비결은 수영장을 빼놓을 수 없다. 수심이 1.8m까지로 꽤 깊어 사진만 찍는 물놀이가 아닌 진짜 수영을 할 수 있는 수영장임은 물론,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는 프라이빗 비치의 뷰가 끝내주니까.

또한 수영장 사진 오른쪽 을 보시면 부채꼴 모양으로 나뉘어진 부분이 보이실텐데, 그 부분은 수심 0.25m의 키즈풀이다. 여러가지의 수심이 준비된 수영장은 아름다운 뷰와 함께 수영장 본질의 역할까지 잘 수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낭의 햇살 아래 마련된 선베드와 수영장 물 안에서 다낭 풀만의 프라이빗 비치를 한 눈에 들어오는 멋진 곳이다.

리조트만 숙박객만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비치의 썬베드, 해먹, 카약 등의 여러 부대시설을 추가 요금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낭 풀만 리조트에서의 휴가 기대되지 않은가?

 

 

 

프라이빗 비치의 썬베드에 앉으면 리조트의 직원이 친절한 인사와 함께 얼음물을 바로 갖다 준다. 또한 수영장 옆에 수건과 탈의실, 샤워실이 있어 아주 편리함을 느낄 수 있다.

 


 

다낭 풀먼 비치 리조트 조식

레스토랑 Epice에서 맛볼 수 있는 뷔페형 조식. 다낭 풀만 리조트는 조식 맛집으로 투숙객들에게 인기를 끌고있다. 골라서 맛볼 수 있는 여러가지 종류의 커피, 주스, 과일 등 주류, 핫푸드, 육류, 회 종류, 시리얼, 요거트, 베이커리, 비건푸드, 베트남에서 빠지면 서운한 반미와 쌀국수까지 총 집합! 열접시를 가져다 먹어도 모자를 풍성한 조식이라 조식을 특별히 신경쓰시는 분이라면 풀만 리조트를 추천한다.

 

 

 

비가 내리지 않고 날씨가 좋은 날이라면 야외에 마련된 좌석에서 아침식사를 하는 건 어떨까? 아직 뜨거워지기 전인 다낭의 아침 공기와 보기만 해도 배부른 조식 뷔페의 콜라보레이션은 보기만 하면 안되고 열심히 먹어줘야 인지상정!

 

 

 

레스토랑 Epice의 조식에선 시그니처 오믈렛도 제공한다. 얼마나 맛있으면 오믈렛을 시그니처 메뉴로 정했는지 궁금하다. 조식 뷔페 운영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이니! 든든한 아침식사는 다낭 풀만 리조트에서 맛보길 바란다.

 


 

'글로벌 체인 호텔의 성공적인 현지화'

글로벌 체인 호텔들은 대부분 그 브랜드만의 컬러가 강해, 세계 어느 곳을 가던 같은 느낌의 건물이나 인테리어 양식들을 유지하고 있지만 다낭 풀만 비치 리조트는 조금 다르다. 아코르사의 풀만 브랜드의 서비스는 유지하되, 현지 느낌을 많이 살린 리조트로 가격도 합리적으로 운영하여 10년의 시간동안 사랑받고 있다. 정감가는 5성급 리조트라고나할까? 다낭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충분히 추천할만한 리조트.

By. Tripbto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