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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호텔 추천] 리조트 안에 발리 최고 핫플과 11개의 수영장, 프라이빗 비치까지! - 아야나 리조트

호텔 큐레이션

by 트립비토즈 2023. 4. 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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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리조트를 고르실 때 어떤 것이 제일 중요하세요? 저는 리조트 안에서 재밌게 놀 수 있는가, 리조트 안에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가를 중요하게 여기는 편인데요.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에게 딱 좋은 발리의 리조트를 오늘,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아주 커다란 리조트 안엔 재밌는 요소들이 많다는데요! 어떤 리조트인지,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아야나 리조트 발리

발리의 아야나 리조트는의 '아야나'는 '신들의 휴식지'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단어예요. 얼마나 아름답고 평화로우면 신들이 쉬고 가는 곳이라는 이름을 붙였을까요? 또, 발리의 응우라이 국제공항에서 불과 10km 떨어진 지역인 '짐바란'지역에 위치한 리조트로 발리 여행의 시작이나 다시 한국으로 귀국하기 전 아야나 리조트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에요.

 

 

리조트 안에 호텔이 세개나 있다고?

아아냐 리조트는 어마어마한 부지를 가지고 있으며 내부에 세개의 호텔이 운영되고 있어요. 또한 수영장이 열 한개나 있으며 프라이빗 비치까지 준비되어 있다는거! 레스토랑과 바를 합치면 19개의 식음료 시설이 있어, 리조트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는 곳! 리조트가 마을 그자체!

리조트 내에서 Whats app(왓츠앱)으로 버기를 요청하면 데리러 와서 원하는 곳에 내려준답니다! 리조트 내에서 운영하는 트램을 이용할 수도 있어요! (셔틀버스처럼 노선이 정해져 있음) 어느 호텔을 예약하더라도 내부의 부대시설은 모두 이용할 수 있어 목적과 취향에 맞는 호텔을 선택하시면 돼요. 세 개의 호텔을 설명해드릴게요!

더 빌라 앳 아야나 리조트 발리

더 빌라 앳 아야나 리조트 발리는 아야나 리조트에서 가장 고가의 숙소예요. 고가인만큼 규모도 크고, 럭셔리한데다가 객실마다 프라이빗 풀이 있어 태교여행이나 신혼여행이 목적인 분들에게 아주 인기 있는 곳이랍니다.

또한, 준비된 프라이빗 풀에 둥둥 띄워 먹는 분위기 있는 플로팅 조식을 따로 신청할 수 있어요. 쉼과 감성까지 다 챙기는 더 빌라 앳 아야나 리조트 발리!

문을 열고 들어서면 바로 만날 수 있는 당도 높은 발리의 웰컴프룻과 함께 고급스러운 캐노피가 쳐진 침대, 정말 너무 넓어서 둘이 써도 되나 싶은 객실까지! 가장 작은 빌라가 90평인데다가, 가장 큰 빌라는 909평이상인 빌라.. 상상은 해보셨나요 ..? 얼마나 큰지 감도 안온다구요!

아야나 리조트 앤 스파 발리

모던함 보다는 중후함에 초점을 맞춘 아야나 리조트 스파 앤 발리의 객실 인테리어는 더 멋진 분위기를 만들어내죠. 테라스에 마련된 소파에서 잘 가꾸어진 정원과 바다를 바라보면, 그 곳은 바로 지상낙원!

욕조가 있는 객실에는 욕조 안에 물을 받고 예쁜 꽃잎들을 띄워 향기롭고 아름답게 여행객들을 반겨주어요. 거창한 선물이나 이득은 아니지만, 신경 쓴 모습과 꽃의 향기에 입실하자마자 기분이 더 좋아지는건 덤!

림바 짐바란 발리 바이 아야나

아야나 리조트의 3개의 호텔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을 가지고 있는, 그리고 가장 최근에 지어진 호텔이에요. 아야나 리조트에는 많은 수영장이 있어서 커플이나 친구 단위로 온 여행객들은 풀빌라보다는 가성비 있는 가격의 림바 짐바란 발리 호텔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아주 인기가 높죠! 또한 자제 제작한 배스 어메니티의 향도 만족스러워서 바디워시 샴푸 등을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될 정도라고!

하지만 림바 짐바란 호텔에서도 풀빌라가 아예 없는건 아니예요! 풀 억세스 룸을 예약하면 테라스 창문만 열면 바로 열대 조경으로 꾸며진 수영장에 풍덩 뛰어들 수 있어요!


 

아야나 리조트의 수영장

아야나 리조트에는 11개의 수영장과 1개의 프라이빗 비치가 운영되고 있어요. 2박 3일을 묵어도 다 가보기 힘들만큼 선택지가 넓은 수영장들이 있어요. 그 중 가장 사람이 많고 가장 큰 수영장은 단연 메인 풀! (바로 위의 사진이에요) 바다와 연결된 것 같은 인피니티풀이기 때문에탁 트인 개방감은 물론 주변 정원과 수영장이 아주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 더욱 만족도는 높아요!

또 리버풀 수영장은 아야나 리조트에서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은 수영장이에요. 열 한개의 수영장 중 가장 예쁜 수영장이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코로나 이전에는 리버풀의 인기가 워낙 뛰어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었고 그 시간이면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였지만 지금은 관광객이 아직 많지 않아 운영시간 언제든 사진을 찍을 수있다고 하니, 이 기회를 놓칠 수 없겠죠? 

 

투숙객들만 만날 수 있는 발리의 바다! 바로 쿠부 해변이에요. 상주 직원이 있어 언제나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고, 간단한 스낵과 음료 등도 선베드 아래서 즐길 수 있는 곳이죠! 파도가 좀 센 편이라 스노클링은 불가하지만 간단한 해수욕이나 프라이빗 비치의 조용한 바다를 원하시는 분께는 최고의 선택이 될거예요.

락 바 (Rock Bar)

아야나 리조트의 락바는 아야나 리조트의 투숙객은 물론 투숙하지 않는 여행객들에게도 '일몰 맛집'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어 그야말로 발리의 핫플이라고 할 수 있어요. DJ가 직접 DJ부스에서 음악을 틀어주는데, 그 노래들이 힙하기로 유명해 사람들은 일몰 뿐만 아니라 노래 맛집이라고도 한대요.

락바(록바)에 가기 위해서는 아야나 리조트 내에서 따로 리프트를 탑승해서 이동해야 하는데요. 이 곳에서 투숙객과 비투숙객의 차이가 발생해요. 투숙객이 먼저 탑승하고 투숙객들이 다 내려가고 나면 비투숙객들이 리프트를 탈 수 있게 안내한답니다!

락바는 오후 4시에 오픈하며 오픈시에는 햇볕이 강해 사람들이 잘 찾지 않지만 일몰을 보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투숙객도 5시에 예약해야 해안가에 가까운 자리에 앉을 수 있어요.

체크인 하면서 가고 싶은 날짜와 시간에 예약해도 되고, Whats app을 통해 예약도 가능하니 방문 전에 꼭 참고하세요!


 

아야나 리조트의 레스토랑

아야나 리조트 안에는 무려 19개의 레스토랑, 바 등이 운영되고 있어요. 매일 세끼 씩 다 다른곳에서 식사한대도 6일 이상이 걸리는 곳!!! 조식에 대한 정보가 중요하신 분들은 주목! 아야나 리조트의 맛있기로 소문난 다이닝, 그 중 인기있는 조식 레스토랑들을 소개할게요! 🤤

리조트가 워낙 넓다보니, 객실에서 가까운 레스토랑이나 식사 후 동선에서 가까운 레스토랑을 선택하면 후회 없을 거예요!

To'Ge(토게)

짐바 짐바란 호텔에 위치한 조식당인 토게! 토게는 뷔페식으로 조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실내와 실외로 나누어서 식사를 할 수 있고 실외에서는 잉어들이 있는 연못을 볼 수 있으며 더운 날에는 에어콘을 쐬며 식사하는 것도 좋겠죠.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운영되는 조식 뷔페의 메뉴중 프렌치토스트 아주 맛이 좋아 인기가 좋다고 하니 조식뷔페 절대 놓치지 마세요!

Padi(파디)

파디 레스토랑은 아야나 리조트의 중간급 호텔 아야나 리조트 스파 앤 발리에 위치한 조식 뷔페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이에요. 짐바 림바란 호텔에 투숙하는 투숙객들은 조식포함 상품 이용시 추가금을 내고 이용 할 수 있으며 아야나 리조트 스파앤 발리와 더 빌라 앳 리조트 발리의 조식 포함 이용 숙박객들은 추가금 없이 이용 가능해요.

나무를 이용한 중후하고 발리 느낌이 물씬 나는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움이 팡팡!계란 요리 중 에그 베네딕트가 진짜 맛있다는 곳!

DAVA(다바)

위에 설명드렸던 아야나 리조트의 3개 호텔중 더 빌라 앳 아야나 리조트 발리의 투숙객은 조식포함 상품 이용시 추가금 없이 이용 가능하 나머지 두개의 호텔에 숙박하는 경우 추가금을 내고 다바의 조식을 이용할 수 있어요.

인스타그래머블한 사진 스팟으로 인기 좋은 리버풀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아침식사하고 수영하면서 사진찍기 좋은 곳!

다바 레스토랑은 뷔페 형식이 아닌 메뉴를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조식 레스토랑이에요. 메뉴 갯수의 제한은 없어 스무디볼, 오믈렛, 씨리얼, 나시고랭 등 원하는 메뉴를 주문해서 먹을 수 있어요. 또한 베이커리류는 직원들이 직접 서빙해주어 원하는 빵을 말하면 갖다준답니다!


 

저라면, 발리 여행의 마지막 숙소로 아야나 리조트를 선택하겠어요! 그 이유는 바로, 체크아웃을 하고 난 이후에 객실에는 방문이 어렵지만 체크아웃 당일까지는 모든 부대시설을 투숙객의 권한으로 이용 가능해요. 수영장, 프라이빗 비치, 락바(록바), .. 물론 식사도 가능하구요!

게다가 아야나 리조트의 스파 내에 준비된 개별 샤워부스에서 말끔하게 씻는 것도 가능! (샤워시설 이용 시 추가비용 없음)

마지막으로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아야나 리조트는 공항과 10km거리! 차량을 이용하면 20분정도 걸리는 거리라 가깝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때, 밤 비행기를 탈 예정이거나 발리 여행 마지막날 돌아다닐 체력이 부족해 비행기 타기 전까진 리조트에서 쉬고 싶은 분들은 아야나 리조트가 제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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